[특징주]부광약품,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승인에 이틀째 급등

  • 등록 2020-04-16 오전 9:13:07

    수정 2020-04-16 오전 9:13:07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부광약품(00300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승인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현재 부광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13.00%(3600원) 오른 3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부광약품은 국내기업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임상2상에 3개월가량 소요될 것”이라면서 “임상에서 약효가 입증되면 빠르면 7월에 코로나19 치료제 판매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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