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정왕동, CCTV 스마트기술 접목…범죄차량 식별

스마트안심마을 시범 조성
차량번호검지CCTV 27대 설치
  • 등록 2022-10-14 오전 10:12:47

    수정 2022-10-14 오전 10:12:47

[시흥=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시흥시는 정왕동 군서초등학교 일대에서 스마트혁신기술을 접목한 CCTV 설치 등으로 스마트안심마을 시범사업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정왕동 출입 도로 21개소에 차량번호검지CCTV 27대를 설치했다. 기존 노후 방범CCTV를 교체한 것이다. 이를 통해 동네를 오가는 차량정보 확인이 쉬워졌다. 도난·수배 차량 등 범죄차량에 대한 파수꾼 역할을 강화한 것이다.

시는 또 어두운 곳에서 생활안전 정보를 눈에 띄게 제공할 수 있는 시인성 정보제공시스템 ‘인포젝터’를 16개소에 16대 설치했다. 이로써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밝혀 범죄예방 효과를 높였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정왕동 스마트안심마을 방범CCTV 설치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지난 12~13일 경기도 경찰-행정공무원 합동 정책워크숍에서 발표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범CCTV 신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안전도시 서비스 성공사례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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