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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넷아이티(43220)는 주요 공급처였던 아이넷과의 계약이 종료를 앞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텔넷아이티는 아이넷으로부터 네트워크 계측장비 제품인 스펙트라를 공급받아왔으며 이 아이템으로 인한 매출비중은 지난해 20%, 올 상반기 11% 수준이었다.
텔넷아이티 관계자는 "이번달로 아이넷과의 계약이 종료된다"며 "스펙트라 제품의 매출비중이 높았던 것은 사실이나 매출선을 다각화하고 있어 전체 매출에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