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광저우 여성 사스의심환자 병원에 격리"

  • 등록 2004-01-07 오전 11:30:57

    수정 2004-01-07 오전 11:30:57

[edaily 하정민기자] 중국 당국은 광저우성에 거주하는 웨이트리스 한 명을 병원에 격리시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의료 관계자의 말을 인용 "광저우 출신의 한 여성이 사스 항체에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앞으로 10일동안 추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광둥성 보건당국은 그동안 광저우 지역에서 중국내 두번째 사스 의심환자가 발견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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