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신형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2439만~3649만원

  • 등록 2021-04-05 오전 10:24:38

    수정 2021-04-05 오전 10:24:38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신형 스포츠&칸)을 출시하고 5일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쌍용차는 오는 6일 오전 10시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형 스포츠&칸의 신차소개 영상 등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신형 스포츠&칸은 2018년 스포츠 및 2019년 칸 출시 이후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통합해 탄생한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더욱 강인한 이미지의 정통 픽업 스타일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다채롭게 확장될 수 있도록 상품성이 한층 강화됐다.

신형 스포츠&칸은 ‘Go Tough(고 터프)’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정통 픽업의 아이덴티티인 거침없고 진취적이며 역동적인 강인함을 담아 대한민국 대표 픽업의 당당한 존재감을 더해 완성됐다. 이강 쌍용차 디자인센터 상무는 “신형 스포츠&칸은 프로페셔널하게 일하고 여가 시간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즐기는 고객들이 꿈꾸던 라이프스타일에 함께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내면(주행)의 안전함에 눈으로 보여지는 강인함과 튼튼함을 더해 디자인을 하였다”고 밝혔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먼저 전면부는 굵은 수평 대향의 리브를 감싸고 있는 웅장하면서도 익사이팅한 라디에이터그릴과 수직적 구성의 LED 포그램프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육중한 차체를 안정감 있게 받쳐주는 절제된 형상의 범퍼와 조화를 이뤄 정통 픽업의 터프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칸 모델은 라디에이터그릴에 ‘KHAN’ 레터링을 각인하여 차별화를 더했다.

측/후면부는 라디에이터그릴에서 일체형 헤드램프로 이어지는 사이드 캐릭터라인과 새롭게 적용한 익스테리어 패키지인 휠&도어 가니쉬가 조화를 이뤄 와일드하고 볼드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오프로드 사이드스텝은 스텝폭을 간결하게 해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측면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다. 운전석 전면의 각종 스위치는 인체공학적이고 직관적으로 배열하여 조작 편의성을 증대 시켰으며 블랙 헤드라이닝을 엔트리 트림부터 기본 적용하여 고급감을 더했다.

쌍용자동차만의 쿼드프레임과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을 뽐내는 4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월등한 견인능력은 물론 오픈형 데크가 제공하는 공간 활용성을 통해 개성 넘치고 다이내믹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한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신형 스포츠&칸은 경쟁 모델과 달리 이용자가 용도 및 니즈에 따라 데크 스펙을 모델별로 선택할 수 있다. 칸의 데크는 스포츠(1011ℓ, VDA 기준)보다 24.8% 큰 압도적인 용량(1262ℓ, VDA 기준)과 75% 증대된 중량으로 최대 700kg(파워 리프 서스펜션)까지 적재 가능하고,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모델은 500kg까지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e-XDi220 LET 디젤엔진과 아이신(AISIN AW) 6단 자동변속기 최적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40.8kg·m을 발휘하며, 칸은 확대된 적재능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고출력은 스포츠와 같으나 최대토크는 42.8kg·m으로 높다.

신형 스포츠&칸은 모델별 트림 재조정을 통해 고객의 니즈는 강화하고 가격부담을 최소화했다. 신형 스포츠는 트림별로 △와일드(M/T) 2439만원 △프레스티지 2940만원 △노블레스 3345만원이다. 칸 모델은 트림별로 △와일드 2856만원 △프레스티지 3165만원 △노블레스 3649만원이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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