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한미글로벌의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2018 평창패럴림픽’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23일 롯데시네마 롯데타워점 7관에서 ‘우리는 썰매를 탄다’ 영화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사회는 2018평창패럴림픽 대회에 임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진행된다.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대한장애인컬링협회가 주최하고 한미글로벌이 후원한다.
영화 시사회 신청은 따뜻한동행 홈페이지(www.walktogether.or.kr)를 이용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따뜻한동행 우리는_썰매를_탄다 패럴림픽 평창 파라아이스하키 등 해시태그를 달아 본인 SNS에 손글씨로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손글씨 1건당 한미글로벌에서 2000원을 기부한다. 더 쉬운 참여 방법은 따뜻한동행 페이스북에 올라온 게시물을 공유하는 것이다. 공유 1건당 1000원이 기부된다. 이벤트는 18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2010년 설립되어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 활동 지원과 국제개발 협력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