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진우기자]
중외제약(01060)은 30일 사스의 영향 등으로 자사의 체온계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중외제약 관계자는 지난 3~4월간 1초 체온계 "체오미"의 매출은 약 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배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아직 대부분 국내수요로 확인되고 있지만 최근 동남아 지역의 체온계 품귀현상등이 보고되고 있어 해외 수출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자원메디칼이 생산하고 중외제약이 판매하는 제품으로 소비자가는 5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