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LG전자가 공항과 도심의 대형 전광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유치를 위한 지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 ▲LG전자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공항과 도심의 대형 전광판에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유치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은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구 전광판에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유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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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는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구 전광판, 김포국제공항 청사 내 전광판, 서울 파르나스호텔 앞 대형 옥외광고물 등 국내 10곳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유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말엔 잠실야구장 내 LG트윈스 전광판에도 상영할 예정이다.
또 해외에선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있는 전광판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주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인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에서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LG전자는 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태스크포스(TF)를 꾸렸으며, 해외 네트워크 역량을 동원해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LG전자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구 전광판(좌측), 김포국제공항 청사 내 전광판(가운데), 서울 파르나스호텔 앞 대형 옥외광고물(우측) 등 국내 10곳에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유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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