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버치가 만든 여성 스포츠웨어 '토리 스포츠', 국내 사업 개시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에 팝업 매장 개장
10월부터 토리버치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서 판매
  • 등록 2018-09-05 오전 9:26:31

    수정 2018-09-05 오전 9:26:31

토리스포츠 제품을 착용한 모델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의류·잡화 브랜드 ‘토리버치(Tory Burch)’는 스포츠의류 전문 서브 브랜드 ‘토리 스포츠(TORY SPORT)’의 국내 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토리 스포츠는 지난달 31일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 팝업 매장을 문 열었다. 팝업 매장은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어 10월에는 토리버치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토리 스포츠 판매를 이어간다.

토리버치는 지난 2015년 9월 여성의 활동적인 일상과 패션 스타일을 접목시켜 토리 스포츠를 출시했다.

토리 스포츠는 스포츠의 우아함을 추구하는 퍼포먼스 액티브웨어로 고전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소재의 균형에 초점을 맞췄다. 러닝, 테니스, 골프, 수영, 실내 운동 등 다양한 의류와 액세서리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토리 스포츠는 레깅스와 브라탑 같은 기능성 의류 ‘러닝 앤 스튜디오’ 라인 뿐 아니라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커밍 앤 고잉’ 라인을 중심으로 국내 사업을 펼친다.

통기성과 흡습성이 우수한 ‘쿨맥스(COOLMAX)’, 얇고 가벼운 나일론 ‘택텔(TACTEL)’ 등 기능성 소재는 물론 신선한 색상과 그래픽이 특징이다.

조성연 토리버치 팀장은 “토리 스포츠는 운동의 미학과 여성들의 삶에 자신감을 부여하는 스포츠의 역할을 반영하고자 출시한 브랜드이다”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토리 스포츠’의 다양한 라인을 국내에 유입시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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