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CJ오쇼핑에 따르면 CJ오쇼핑의 베트남 사업장인 SCJ에서는 현재 한국 상품 매출 비중이 약 15% 차지한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이러한 매출 비중은 타 동남아국가와 비교해 높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 화장품의 인기는 매우 높다. 한스킨과 커버센스 두 브랜드 모두 지난 2월7일 론칭 이후 2월 한 달 동안 약 500개가 판매됐다. SCJ에서 최고 히트상품인 `해피콜 후라이팬`이 월 2000개 정도 판매되는 상황에서 이번 화장품 판매는 성공적인 결과로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