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4월 분양 예정

전용 84㎡, 579가구 공급
  • 등록 2021-03-23 오전 10:10:57

    수정 2021-03-23 오전 10:10:57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금호건설은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일대에 들어서는 민간 분양 아파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감도.(사진=금호건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579가구 규모이며 전 가구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504가구 △84㎡B 75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포천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무주택자 기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를 받을 수 있으며,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취득세 중과를 적용하지 않는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전 가구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구성으로 주거가치를 극대화했다. 판상형 4BAY 특화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며, 알파룸 및 드레스룸 설치로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침실2, 3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 선택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된다. 단지 외부로는 잔디마당, 작은 어귀마당, 주민운동시설 등 자연 친화적 휴게 공간이 들어서며 단지를 아우르는 동선의 산책로도 조성된다.

아울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단지 조성을 위해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을 제외한 전세대 지하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된다.

분양관계자는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수도권의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 내 신규 아파트로 희소성이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포천시 브랜드 타운에 들어서는 데다 최고층 아파트로 지어져 준공 시 포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포천시 선단동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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