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는 ICT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인 양 기관이 연구역량을 결집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ICT 기술을 선도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공동연구 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 인력교류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 리튼하우스 벨 연구소 사장은 이 자리에서 “ICT 산업은 놀라운 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업계는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시대로의 기술 진화를 통해 IT와 통신산업 간 통합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MOU는 두 기관이 그러한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데 중요한 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