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파트너스, 아시아 PR 기업 네트워크 '원아시아' 론칭

  • 등록 2023-05-08 오전 10:08:01

    수정 2023-05-08 오전 10:49:07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 통합 PR 마케팅 서비스가 론칭한다. 함파트너스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 통합 PR 마케팅 서비스가 론칭한다.

함파트너스는 아시아 PR 기업 네트워크인 원아시아 PR 그룹을 론칭,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의 원스톱 홍보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원아시아 그룹은 아시아 주요 나라의 대표 PR 기업들이 연합해 만든 PR 기업 네트워크 그룹이다. 아시아 시장에서 홍보 마케팅이 필요한 기업 대상으로 최적의 홍보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회원사들은 앞으로 각 거점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 기업들의 홍보 의뢰가 있을 경우 협업을 통해 PR 전략 수립부터 각종 채널을 통한 언론홍보, 미디어 행사 진행, 위기 관리, 이벤트 진행, 인플루언서나 KOL 마케팅, 광고 집행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 걸쳐 해당 지역 미디어 환경 및 디지털 트렌드에 최적화 한 PR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기업은 원아시아 그룹 내 한 회사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홍보를 통합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원아시아 PR 그룹은 한국은 함파트너스, 인도네시아는 매버릭, 싱가포르는 디스틸러리, 베트남은 아이비앤파트너스와 엘로큐 커뮤니케이션, 태국은 제이씨앤코 커뮤니케이션으로 구성됐다. 원아시아 그룹은 올 상반기 중 인도,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에도 네트워크 회원사를 추가해 아시아 전 나라로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간다.

네트워크 그룹으로 참여한 회사는 각 나라에서 대표성과 전문성을 가진 중견 홍보 대행사들이다. 자동차, 의료, 제약, 교육, IT, F&B, 금융, NGO, NPO, 패션, 여행, 숙박,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에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회사로 구성됐다.

초대 회장은 함파트너스 함시원 대표가 맡는다. 함시원 원아시아그룹 초대 회장은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PR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각 국가별 특수 상황들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회원사 간 적극 협력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원스톱 PR 마케팅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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