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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에 따르면 4월의 메인 아이템을 ‘애슬레저’로 정하고, 상품할인, 럭키박스 이벤트, 요가·피트니스 체험 등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여성 애슬레저웨어 전문 브랜드인 ‘안다르’와 협업을 통해 영등포점, 강남점 등에서 ‘올 데이(All Day) 레깅스’를 테마로 총 10가지의 단독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여성 고객들이 레깅스를 일상 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도록 봉제선 제거, ‘백 포켓’, 허리밴딩 등의 기능을 도입하여 일반 바지처럼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17일부터 29일까지 백화점 전점에서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3만개 물량의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백화점 전점에서 20일부터 29일까지 ‘애슬래저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1000개의 애슬레저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 5만원에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는 아디다스, 언더아머,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등 3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본점은 언더아머, 노원점은 아디다스 등 점포별로 참여 브랜드 중 하나의 브랜드를 선정해서 진행한다.
이번 1000개의 럭키박스 세트 중 100개의 상품에는 ‘엘포인트(L.POINT)’ 1만점 무료 쿠폰을 동봉하여 증정하는 이색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나이키, 아디다스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3D 풋스캔’, ‘짐볼+바이크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운동과 건강에 관심 있는 여성 고객들을 위한 체험형 이벤트인 ‘우먼스 애슬레저 페스티벌’도 준비했다.
21일부터 22일까지 본점 영플라자 옥상에서는 요가, 필록싱(필라테스+복싱) 수업을 진행하며, 28일 잠실점에서는 글로벌 여성전용 피트니스 브랜드 ‘커브스’와 협업해 직접 피트니스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준비했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애슬레저 등 스포츠 의류는 이제 운동복이 아닌 일상복의 개념이 되고 있다”며 “젊은 여성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연령대 상관없이 모두가 구매할 수 있는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고객들은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