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뮤지엄, 국내미술관 최초 '전자책 가이드' 도입

아라리오뮤지엄인스페이스에 전자책리더기용 가이드북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와 협업
  • 등록 2016-02-23 오전 10:09:45

    수정 2016-02-23 오전 10:09:45

아라리오뮤지엄이 국내 미술계 최초로 ‘전자책 가이드 서비스’를 실시한다.(사진=아라리오뮤지엄)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아라리오뮤지엄이 국내 미술계 최초로 ‘전자책 가이드 서비스’를 실시한다.

국내 최대 전자책 전문 서점 리디북스의 전용 단말기 ‘리디북스 페이퍼’를 이용하는 이 서비스는 23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오디오가이드 서비스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아라리오뮤지엄 가이드북은 아라리오뮤지엄인스페이스에서 전시 중인 아라리오컬렉션에 대한 해설과 건축물에 대한 설명, 전시장 평면도 등을 한 권으로 엮었다. 기존에는 도슨트 투어나 큐레이터 투어 등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작품과 작가에 대한 상세한 전시 해설을 전자책으로 읽을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전자책은 미술전문용어를 최소화하고 이야기 형태로 쉽게 풀어 써 남녀노소 누구나 현대미술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제작했다.

아라리오뮤지엄 관계자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뮤지엄 전자책 가이드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평소 현대미술 관람에 어려움을 느꼈던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현대미술에 대한 풍성한 이해를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책 가이드북은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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