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주택공사에 따르면 현재 보상과 실시계획 승인 신청을 준비 중인 이 사업을 다음달 쯤 승인을 신청키로 했다. 주공은 11월 쯤 실시계획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실시계획승인이 떨어지면 실시설계 및 문화재시굴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키로 했다.
이 사업은 광명역사를 포함 일원동, 소화동 일대 총 59만2000평을 택지지구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곳에는 6866가구가 건설돼 총 2만598명이 수용될 전망이다.
한편 주공은 아파트 건설사업과 관련, 국민임대 2개 블록은 연내 주택건설사업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나머지 분양분은 내년에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