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김영란법 여러지적들 보완해야"

  • 등록 2015-03-04 오전 10:16:45

    수정 2015-03-04 오전 11:09:12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전날 국회를 통과한 김영란법과 관련 “국회에서 논의를 거쳐 통과됐지만 여러 지적들이 나오고 있고 아직 입법시한이 남았기 때문에 보완이 필요하지 않겠나”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초청 조찬포럼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그는 이날 “경기가 살아날 때까지 확장적 재정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하반기 세수 상황에 따라 추경편성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도 확장적 재정정책이다. 추가적인 추경 편성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디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대책 마련에 대해선 “공급측 요인을 제외한 근원물가는 2%를 상회하는 수준에 있어서 아직 디플레라고 보기에는 어렵다”면서도 “다만 이부분이 장기화될 경우 경제주체들의 심리적인 문제도 있어서 이런 부분은 유의할 필요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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