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넥슨이 대표 게임인 `바람의 나라`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재도약을 노리고 나섰다.
넥슨은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5주년 에디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먼저 넥슨은 서비스 이후 처음 새로운 게임로고(BI)를 선보였으며,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로그인 절차 등을 변경하기로 했다. 또한 7년 만에 처음 신규 캐릭터 `천인`을 발표했으며,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개선했다.
바람의 나라는 넥슨의 첫 개발 게임으로 지난 1996년 4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후 1000회에 걸친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지난 2005년 최고 동시접속자수 13만명을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 누적가입자수는 1800만명에 이른다.
한편 넥슨은 오는 20일까지 바람의 나라 15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고, 게임을 통해 `상품권 아이템`을 획득한 사용자에게 맥북에어와 아이패드2 등을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한다.
![](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11/07/PS11070700079.JPG) | ▲ 넥슨의 새로운 캐릭터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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