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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장관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공공기관 정상화 중점관리대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전력(015760) 한국가스공사(036460) 한국석유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발전 5개사 광물자원공사 지역난방공사(071320) 등 11개 주요 에너지 공기업의 부채 감축 및 방만 경영 개선계획에 대해 직접 점검했다.
윤 장관은 “합리성과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면서 한편으로는 의지가 약한 부분을 세게 드라이브 걸어주는 게 필요하다”며 “이번엔 구조조정을 위한 구조조정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알짜 자산과 핵심 사업은 구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윤 장관은 “회사가 핵심역량을 다 팔면 어떻게 하겠나”라며 “공기업 정상화는 국가 경제, 공공부문 발전을 위해 하는 것”이라고 합리적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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