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7 원인발표]"배터리 결함으로 최종 결론"

  • 등록 2017-01-23 오전 10:00:08

    수정 2017-01-23 오전 10:00:0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23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갤럭시노트7’ 폭발 사태가 배터리 자체 결함으로 최종 결론내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제품 20만대, 배터리 3만개의 대규모 충방전 실험으로 소손 현상을 재현해 원인을 규명했다. UL, 엑스포넌트 등 외부 전문기관도 배터리 결함으로 분석했다.

UL은 A사 배터리는 배터리 우측 코너 눌림 현상과 얇은 분리막이, B배터리는 비정상 융착돌기 절연테이프 미부착, 얇은 분리막 조합이 배터리 내부 단락을 유발했다고 판단했다.

엑스포넌트는 A사배터리는 우측 코너의 눌림 현상이, B배터리는 비정상 융착돌기가 절연테이프와 분리막 파손, 내부 단락을 유발했다고 결론지었다.

TUV라인란드는 제조, 물류, 프로세스 등에서 배터리 안전성을 저해할 수 있는 요인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트럼프發 정책 불확실성..코스피 보합권 등락
☞국표원 "갤노트7 삼성 발표 지켜보겠다"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삼성전자, 갤노트7 발화 원인 발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다시 뭉친 BTS
  • 형!!!
  • 착륙 중 '펑'
  • 꽃 같은 안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