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지원 중인 ‘빵빵이의 일상’이 소니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츠와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성 있는 캐릭터의 평범하지 않은 일상 속 에피소드를 개그로 그려낸 ‘빵빵이의 일상’은 이미 유튜브, 틱톡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니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츠는 일본의 대표적인 지식재산(IP) 매니지먼트 기업이다. 소니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츠가 국내 캐릭터와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더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빵빵이’가 갖고 있는 캐릭터의 아이덴티티는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IP”라며 “이번 소니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츠와의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이 ‘빵빵이’가 세계적인 캐릭터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