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진철기자]
현대건설(000720),
LG건설(006360),
현대산업(012630)개발 3사는 서울시 송파구 잠실 주공3단지 재건축사업으로 총 3696가구중 25평형 410가구를 서울6차 동시분양을 통해 일반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잠실 주공3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9~32층 46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입주는 2007년 8월 예정이다.
입지여건은 지하철 2호선 신천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남부순환로 진입이 수월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외곽으로 이동이 편리하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월드, 석촌호수,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공원을 비롯,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테크노마트, 가락 농수산물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설계는 지상에 주차공간을 없애고 모두 지하에 배치했으며, 지상에 충분한 녹지 공간을 확보했다.
단지내에 달빛광장, 은하수 광장, 별빛광장 등 풍부한 녹지 휴식공간 확보로 단지의 쾌적성을 높였다.
회사측은 특히 타워형 설계로 조망권을 충분히 확보, 실내에서도 시원스런 개방감과 자연채광을 가능토록 했다고 말했다. 또 지상 1층은 일부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을 최대화 했다고 덧붙였다. 분양문의: 02)564-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