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유니슨(018000)은 7일 ‘반원통형 방음판’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반원통형 방음판은 일반 평면형의 방음판 보다 흡음율을 높인 방음판에 대한 기술이다.
회사 관계자는 "과거 단순 평면형의 방음판을 사용해 방음벽을 시공할 때에는 주변 환경과의 조화가 어려웠다"며 "요즘에는 칼라 방음판을 활용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추세로 이번 등록기술은 전면판의 높이가 종전 방음판에 비해 좁아 다양한 색상을 활용하여 설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