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대북 확성기 방송 사실 왜곡하는 선전전 아냐"

북한측 조치 있을 때까지 방송 지속
  • 등록 2015-08-24 오전 11:12:16

    수정 2015-08-24 오전 11:12:16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군 당국이 대북 확성기 방송은 선전(프로파간다)이 아니며 북한의 확실한 조치가 있을 때까지는 계속 한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4일 “대북 확성기 방송이 사실을 왜곡시켜 상대방을 변화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오해를 하는데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체제 활동과 한류문화 등 사실에 기반한 방송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대북 방송은 K-pop 등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발랄함 등과 대한민국이 얼마나 발전을 했는지 등을 사실에 기반해서 방송하고 있다”며 “북한 군인들이 휴가를 가면 주민들에게도 알릴 수 있어 주민들도 이런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차원에서 방송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사실을 왜곡한다는 오해들이 있어서 자료를 만들어서 방송 내용들을 공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