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 ‘2022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가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GEN-001’
신규타깃 면역항암제 ‘GENA-104’
연구개발 진행상황 공유 및 사업화 논의
BIO EU와 BIO US에서 논의된 내용
결과 빠른 시일 내 공개할 것
  • 등록 2021-12-13 오전 10:06:41

    수정 2021-12-13 오전 10:06:41

[이데일리 김유림 기자] 글로벌 면역항암제 선도기업 지놈앤컴퍼니(314130)가 오는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40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40th Annual J. 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Virtual, 이하 JPM 컨퍼런스)에 공식 초청받아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1:1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지놈앤컴퍼니)
지놈앤컴퍼니는 2018년 창업 초기부터 지금까지 5년 연속으로 참가하는 등, JP모건 컨퍼런스를 적극 활용하여 사업개발 성과를 만들어왔다. JPM 컨퍼런스를 통해 지놈앤컴퍼니는 2019년 독일 머크, 화이자와 GEN-001의 공동연구개발 계약(CTCSA)을 체결, 2021년 위선암과 위식도접합부암에 대해 독일 머크?화이자와 두번째 공동연구개발 계약(CTCSA)를 체결했다. 올해의 경우 1:1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다국적제약사와 ‘GEN-001’의 추가 공동연구개발 진행의 막바지 조율을 진행하며, 주요 파이프라인인 신규타깃 면역항암제 ‘GENA-104’에 대한 사업화 논의를 진행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놈앤컴퍼니의 항체 파이프라인은 자사의 독자 신약 후보물질 발굴기술 플랫폼인 GNOCLE™에서 신규타깃(novel target)을 발굴하고 이를 억제하는 항체신약을 개발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지닌다. 대표 파이프라인인 ‘GENA-104’의 경우 전임상연구를 통해 면역세포(T세포) 활성화시켜 효과적으로 암세포를 사멸하는 효능이 확인됐다.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GEN-001’의 경우, 독일 머크, 화이자의 바벤시오®와 병용 임상을 진행중이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이 자사의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사 주요 파이프라인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지난 BIO EU와 BIO US에서 논의된 내용들에 대한 결과를 빠른 시일 내에 공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3년 시작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전 세계의 제약회사, 의료서비스 회사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컨퍼런스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회사의 파이프라인 소개, 연구협력, 투자유치 등 다양한 미팅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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