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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해 12월 21일 발생한 백석동 도로침하 사고 복구를 위해 2부시장 주재로 총 12차례의 대책회의를 진행, 현재 도로 침하 지역 주위 백석로·중앙로 등 4면에 대한 안전진단 및 도로복구를 마쳤다. 도로침하구간 지반 보강공사도 완료해 현재 추가 변위 없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당시 사고를 발생하게 한 오피스텔 건설 현장의 건축관계자(시공자, 감리자)를 건축법 위반으로 12일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또 지반 보강 및 안전 진단과 도로 복구에 대한 보고서 및 관련 자료를 철저히 검토하고 중단된 오피스텔 공사 재개 여부에 대해서도 충분히 검토한 후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