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기프트, 롯데 GRS와 제휴로 사용처 확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모바일 쿠폰 전문기업 ㈜즐거운은 외식 프랜차이즈 통합 플랫폼 기업인 롯데 GRS와 신규 제휴를 통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까지 사용처를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즐거운)

스마일기프트는 지난 2020년 분식브랜드 4곳으로 시작해 2023년 롯데 GRS와의 제휴를 포함 100여 개 이상의 브랜드로 확대하며 전년 대비 300%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롯데 GRS 관계자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이 스마일기프트 사용처에 신규 입점하면서 고객 편의성이 강화됐다”며 “ 앞으로 양사 서비스의 시너지 효과로 이미지 강화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관웅 ㈜즐거운 대표는 “중대형 브랜드의 신규 사용처를 더욱 확대하고 온라인 채널 다각화를 통해 접근성을 강화해 더 많은 소비자가 스마일기프트의 통합 모바일 쿠폰의 편리함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F&B 사용처 또한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즐거운의 스마일기프트, 오피스콘, 일상카페 자체서비스 등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