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투신,"2차투자후 푸르덴셜-CJ로 사명변경"-푸르덴셜

  • 등록 2001-10-24 오후 2:21:19

    수정 2001-10-24 오후 2:21:19

[edaily] 스티븐 펠레티어 푸르덴셜 국제투자그룹 사장은 24일 "내년 10월이후 제일투신증권에 대한 2차 투자 방침에는 변함이 없으며 최대주주가 되면 회사명을 푸르덴셜-CJ투신증권으로 변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티븐 펠레티어 사장은 이날 11시30분부터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푸르덴셜-제일투신 전략적 제휴 합작경과 및 비전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펠레티어 사장은 또 "내년 2분기부터 미국기업들의 실적이 향상될 것이며 한국기업도 이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펠레티어 사장은 "지난 3월 제일투신증권에 투자한 것은 우리의 투자철학과 부합하는 성공적인 것이었으며 그동안 해외 뮤추얼펀드 전문가를 비롯 국제투자전문팀을 파견하고 양사간 원활한 정보흐름체제 구축, 위험관리 및 준법감시 프로젝트, 시스템인프라 구축, 직원 교육훈련프로그램 등을 착실히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펠레티어 사장은 이밖에도 "향후 다양한 상품개발 및 인적교류, 투자자 대상 포럼개최 등 전략적제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호 제일투신증권 사장은 "합작후 겉으로 드러나는 경영성과보다 내부시스템 정비 등 탄탄한 회사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며 "그동안 신탁재산 건전화 등의 노력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개인고객이 증가하고 MMF자금도 중장기 자금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푸르덴셜과 국제금융공사(IFC)는 지난 3월말 제일투신증권에 총 투자지금 5억3300만달러 중에서 각각 1억달러, 3300만달러씩 납입한 바 있다. 미집행된 자금은 1차투입이후 39개월내에 모두 투입키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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