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준영 기자]디지털광학이미징전문업체인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올 하반기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 5종(모델명: 파워샷시리즈 S100, SX40 HS, SX150 IS, 익서스시리즈 230 HS 1100 HS)을 20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의 특징은 8배줌(해당 모델명: 익서스 230 HS)부터 35배줌(모델명: 파워샷 SX40 HS)까지 지원한 강력한 광학줌 라인업과 5세대 영상처리엔진인 `디직(DIGIC)5`를 처음으로 탑재했다는 것.
▲전시도우미들이 캐논 신제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
디직5 엔진은 이전 세대인 디직4보다 노이즈를 줄이고 화이트밸런스 기능이 크게 향상돼 더욱 선명한 화질과 정확한 색 보정을 가능케 한다. 디직5는 이번 신제품 중 하이엔드 제품인 `파워샷 S100`, `파워샷 SX40 HS`에 탑재됐다.
신제품 중 가장 주목을 이끈 `파워샷 SX40 HS`는 최소 광각 24미리미터(mm)부터 최대 840mm 상당의 초망원 촬영이 가능해 특히 풍경이나 동식물을 많이 찍는 아웃도어 촬영에 적합하며, 풀(Full)HD동영상 기능도 함께 지원한다.
또 2.7형 회전형 LCD를 장착해 각도를 자유롭게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하이 앵글 및 로우 앵글에서도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다.
망원촬영 중 놓치기 쉬운 피사체를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프레이밍 어시스트` 기능을 탑재한 점도 눈에 띈다.
캐논은 “새로운 영상처리엔진을 탑재한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라인업으로 콤팩트 카메라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캐논, 올 가을 `나들이용 디카` 선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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