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가는 인슐린과 독립적으로 작용하며 체내에서 과다한 포도당을 배출시키는 나트륨-포도당 공동 수송체 2(SGLT-2)를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제2형 당뇨치료제다.
이 제품은 신장에 작용해 SGLT-2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며 과다한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하고 칼로리를 소모시킨다. 또 과다한 포도당을 제거해 혈당 수치를 낮추며, 임상시험을 통해 체중 및 혈압의 감소도 보고됐다.
리즈 채트윈 사장은 “포시가는 제2형 당뇨병에서 인슐린과 독립적으로 작용하는 새로운 SGLT-2 억제 계열의 첫 번째 치료제로, 국내 환자와 의사들에게 새로운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