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이 전년보다 25.6% 증가한 24만2000호가 인허가 됐고 지방은 10.4%(27만3000호)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한해 전보다 24.7% 증가한 34만8000호가 인허가 됐다. 반면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은 3.8%(16만8000호)늘어나는데 그쳤다.
주택 착공실적은 지난해 50만8000호로 한해 전(42만9000호)보다 18.3%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9.4%(21만1000호), 지방은 25.7%(29만7000호) 각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위례 신도시가 1만440호로 가장 많았고 화성 동탄2(7165가구)·하남미사(7098가구)·시흥배곧(4597가구)순이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의 착공 물량이 전년 대비 25.3%(34만4000호)늘었고 비 아파트는 6%(16만4000호)증가했다.
준공 실적은 지난해 43만1000호로 전년 대비 9.1% 늘었다. 수도권은 서울·인천이 18만6000호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고 지방은 12.3% 늘어난 24만5000호인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