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함께 그린 희망의 공부방’ 30호점 완공

저소득 가정 청소년 위한 교육환경 개선
  • 등록 2023-07-13 오전 11:09:52

    수정 2023-07-13 오전 11:09:52

[이데일리 박민 기자] 금호타이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함께 그린(GREEN) 희망의 공부방’ 30호점이 완공됐다고 13일 밝혔다.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은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활동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학습교구와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학업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30호점의 주인공은 한부모 가정이지만 어머니의 방임으로 실질적인 양육은 할머니가 하고 있고, 할머니 또한 소득이 없는 상황이라 주거지에 공부방 지원이 필요했다.

금호타이어는 주인공이 직접 그린 꿈꾸는 공부방을 토대로 크고 넓은 책상과 깨끗한 벽지 등 환경을 개선하고 컴퓨터와 학습지, 책 등을 지원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다양한 산업과 분야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구(왼쪽)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과 최운정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장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 위한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30호점 완공을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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