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수 사장, 구속여부 내일 확정(상보)

  • 등록 2002-11-20 오후 2:27:31

    수정 2002-11-20 오후 2:27:31

[edaily 문주용기자] 서울지검 형사9부는 매출액을 부풀리거나 코스닥 시장에 자회사에 대한 지분율을 허위로 공시한 혐의로 새롬기술(35610) 오상수 사장과 감사를 맡았던 회계사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YTN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법원은 오씨에게 구인장을 발부하고 영장실질심사를 할 예정이어서 구속여부는 내일 결정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오 씨는 지난 99년 12월 재무제표를 작성하면서 110억원 상당의매출전표를 허위로 작성해 100억원 상당의 적자가 난 영업실적을 10억원의 흑자가 난 것처럼 분식 회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는 또 회계 자료에 미국내 자회사인 다이얼패드사 지분율을 허위로 기재하고 이를 코스닥에 공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YTN은 보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