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대우건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12월 분양

  • 등록 2016-12-02 오전 10:33:47

    수정 2016-12-02 오전 10:33:47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투시도.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세종시 내 대표주거지역으로 꼽히는 2생활권에 마지막 아파트가 분양된다.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은 12월 중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세종 2-1생활권 M5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9층, 총 15개 동, 전체 125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430가구 △84㎡ 828가구다.

세종시는 40개 중앙행정기관과 14개 국책연구기관의 이전을 마무리하며 1단계 건설산업을 완료했다. 올해 개발 2단계 원년을 맞은 세종시는 2020년까지 자족기능 확충 및 문화벨트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러한 가운데 세종시 2-1생활권은 중앙행정기관이 있는 1-5생활권과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한 2-4생활권과 밀접해 있어 세종시 내에서도 대표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또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과도 인접해 있어 세종시 주요 지역 및 인근 KTX 오송역, 대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단지는 새움중학교(2017년 개교예정)을 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정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2018년 개교예정)도 인근에 있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전 가구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다. 여기에 개방형발코니 및 알파룸(일부세대)을 제공해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다. 거실과 주방에는 바닥차음재 60mm를 적용해 층간 소음을 줄였고 벽이 만나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결로발생을 최소화했다.

이 외에도 세대 내 전기, 가스, 수도 등의 사용량을 월패드를 통해 확인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매니지먼트시스템(EMS)’이 적용된다. 지하주차장에는 차량의 이동 동선에 따라 구역별로 조명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LED조명 제어 시스템이 설치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라운지 카페,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등을 포함한 커뮤니티 시설과 테마정원도 조성된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청약저축과 청약종합저축 가입자만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 개관 전 수요자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74-7 에스제이타워 409호와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족동 986-2 옥타브2빌딩 212호에 각각 분양홍보관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154-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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