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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23일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잠두봉공원(수곡동 산 1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 ~ 최고 28층 11개동, 총 11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63㎡ 216가구 △76㎡A 138가구 △76㎡B 146가구 △84㎡A 385가구 △84㎡B 83가구 △84㎡C 80가구 △101㎡A 54가구 △102㎡T 6가구 △133㎡P 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생활, 교육, 교통이 뛰어난 훌륭한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원구 수곡동은 청주의 도심지역을 잇는 1순환로와 맞닿아 있다. 충북도청과 청주시청을 중심으로 조성된 청주시 도심지역을 둘러싼 1순환로는 청주의 도심지역을 잇는 핵심 도로망으로 인근지역의 주거선호도가 높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4일로 예정돼 있다. 정당 계약일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시외버스 남청주정류소 인근(서원구 분평동 334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