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시아판 유투브 만들었다

`위버미` 아시아 8개국서 서비스
  • 등록 2007-02-23 오후 3:32:08

    수정 2007-02-23 오후 3:32:08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삼성전자가 동남아지역 소비자들을 위한 아시아판 유투브를 만들었다.

삼성전자(005930)는 23일 디지털 시대의 인터넷 사용자가 요구하는 통합 멀티 미디어 플랫폼인 위버미(Überme)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독일어로 `Super Me`라는 뜻을 가진 위버미(Überme)는 현 시대의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와 스타일, 사회적 네트워킹을 중시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포탈 사이트다.

삼성전자는 위버미 사이트에서 4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블로그, 사진, 일기 등 개인적인 자료를 보관해 주는 것을 비롯해 ▲사회적 네트워킹 서비스, 사진 및 동영상 공유 기능 ▲온라인 상에서의 새로운 친구 만나기, 커뮤니티 활동 ▲휴대폰 사용자가 좀 더 쉽게 위버미에 접속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위버미모바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위버미는 아시아 8개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타이완,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필리핀)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재는 영어와 중국어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언어 서비스를 확대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계 전자업계에 새로운 마케팅 사례를 제시한 위버미는 앞으로 소비자들과 가장 가까운 하드웨어인 컴퓨터와 핸드폰를 통해 라이프 스타일과 하드웨어를 연결시키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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