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한달간 개최

`오페라의 대중화`위해 5개 오페라단 공연
  • 등록 2011-05-24 오후 2:06:57

    수정 2011-05-24 오후 2:06:57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오페라에 대한 벽을 허물겠다.”

`2011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이하 오페라 페스티벌)이 오는 6월23일부터 7월24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과 토월극장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인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은 국립오페라단과 사단법인 대한민국 오페라단 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오페라 페스티벌에는 국립오페라단의 어린이 오페라 `지그프리트의 검`을 비롯해 글로리아오페라단의 `청교도`, 베세토오페라단의 `토스카`, 호남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 `논개`, 구미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 `메밀꽃 필 무렵` 등 5개 작품이 선을 보인다.

개막식은 오는 6월18일 한강 반포지구의 세빛둥둥섬의 미디어아트갤러리 야외수상무대에서 오페라 갈라콘서트로 열리며 이후 예술의전당에서 5개 작품이 관객들을 만난다.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운영위원회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비해 예산이 2배 늘어난 6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며 “오페라에 대한 시민들의 벽을 허무는 페스티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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