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4억1000만원에서 크게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60억원을 올려 지난해보다 153.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1억원으로 374.9% 증가했다.
국순당은 2분기 막걸리 사업에서 1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105억원을 기록한 1분기보다 크게 성장했다. 지난해 2분기는 매출 6억원이다.
이 관계자는 "현재 증설 중인 막걸리 생산라인이 다음달 초 완공될 예정이므로 다음달 말부터는 막걸리 생산을 대폭 늘어나 수요를 따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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