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극 화장품 원한다면 코스메슈티컬 제품 써볼까?

  • 등록 2018-01-05 오전 11:50:09

    수정 2018-01-05 오전 11:50:09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계절과 시기에 상관 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에 황사, 연중 내내 피부를 노화시키고 자극시키는 자외선까지...피부를 자극하는 환경적 요소가 많아짐에 따라 화장품만큼은 저작극 제품을 찾고 있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같은 소비자 추세에 맞춰 국내 제약 회사와 바이오 기업은 화장품과 의약품을 결합한 기능성 화장품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를 론칭하고 있다. 코스메슈티컬 제품은 기본적으로 저작극 기반 컨셉의 각 브랜드만의 유효성분이나 그 기술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저자극 화장품을 원하고 있다면 올해부터는 코스메슈티컬 제품으로 시선을 돌려봐도 좋다.

사진제공=셀큐어

글로벌 바이오 제약 그룹 셀트리온이 설립한 셀트리온스킨큐어의 프리미엄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셀큐어는 신기술 인증 받은 새로운 플랫폼 기술을 적용, 프리미엄 ‘EGF’ 화장품 라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인증 받은 신기술로, 화장품의 원료로 활용되는 EGF(상피세포성장인자, Epidermal Growth Factor)의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다중나노구조체 플랫폼 기술이다. 셀트리온과 카이스트(KAIST) 신소재 공학과 공동 개발한 화장품 분야에 최초로 적용되는 TDS(Transdermal Drug System) 기술로, 피부 투과율이 10% 이상으로 증가하며 피부 개선 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주름 개선, 미백 효과뿐만 아니라 기능성 화장품 영역으로 확대되어 아토피, 여드름, 탈모 등 생리학적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 이번 신기술은 국내 특허 등록 및 미국, 유럽, 아시아 등 해외 6개국의 PCT 출원을 완료했다.

사진=각사 제공

아이큐어의 메디타임에서 출시한 ‘보탈리늄 앰플’은 보툴리늄 원천기술인 MTD 피부투과 기술과 독자적인 경피전달 시스템(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TDDS) 기술이 결합된 제품이다.

TDDS 시스템은 약물이나 핵심 성분들이 피부를 통해 쉽게 흡수되도록 개발한 기술로 주로 제약과 바이오 분야에만 적용된 기술이나, ‘보탈리늄 앰플’에 적용함으로써 보툴리늄 유래 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흡수시켜 짧은 시간 내 주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다림티센의 티센(TISSEN)에서 출시한 ‘바이오액티브 콜라겐’은 99%의 고순도 콜라겐을 함유했으며, 이온화 기술을 적용해 침투성을 강조하고 있다. 에센스와 마스크 2종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리치한 텍스쳐 대신 피부 깊이 빠르게 스며드는 제형을 선택했으며, 생명공학기업의 독자적인 기술력 통해 의료용 콜라겐을 이온화시켜 콜라겐의 성질이 파괴되지 않고 피부 깊은 곳에서 제 작용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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