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완구 사면 불우이웃 도와요`

  • 등록 2009-04-29 오후 3:30:00

    수정 2009-04-29 오후 3:30:00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홈플러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어린이날 선물로 완구·PB아동복 등을 구매하면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불우이웃돕기에 전달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에 뽀로로·미미·토마스·파워레인저 등 6개 완구 브랜드 전 품목과 PB아동복 브랜드 `멜리멜로` 전 품목의 매출 일정부분을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홈플러스가 마련한 ‘착한 소비’ 캠페인이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년소녀가장은 물론, 고객들에게도 많은 희망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캠페인 활성화와 고객 사은 차원에서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92개 점포별로 매일 비빔밥·돈까스·자장면·물냉면 등 인기메뉴 1품목을 1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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