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카드]신한카드 `생활비 절약 달인 카드`

다달이 생활비 아껴주는 `생활애카드`
약값·교육비 할인해주는 `4050카드`
  • 등록 2011-02-15 오전 11:53:10

    수정 2011-02-15 오전 11:53:10

[이데일리 김국헌 기자] 신용카드업계 1위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알뜰 카드는 `생활애(愛)카드`와 `4050카드`다.

`생활애카드`와 `4050카드`는 젊은층 보다 중장년층이 주고객층으로 생활비 절약에 초점을 맞춰 할인 혜택을 담았다.

◇ 다달이 생활비 아껴주는 `생활애카드`

지난 2009년 12월 출시된 `생활애카드`는 다달이 내는 생활비를 절감해주는 혜택으로 다른 카드와 차별화했다. 많이 쓸수록 더 큰 혜택을 받는 소비형 카드와 달리 생활비를 아껴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아파트 관리비, 통신비, 교육비, 정수기·비데 렌탈비, 방문학습지 대금 등을 카드로 결제하면 한 달에 1만~2만원 한도에서 5~10% 할인해주기 때문에 생활비 한 푼을 아끼기 위해 노력하는 알뜰족에게 적합하다.

관리비를 할인해주는 아파트가 총 1만4000여 단지이기 때문에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이어야 실질적인 혜택이 있다.

아파트 관리비가 아니더라도 SK텔레콤, KT, LG텔레콤, LG파워콤, SK브로드밴드, T-브로드 등에서 청구하는 통신비와 웅진코웨이의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렌탈요금을 자동 이체하면 할인 혜택을 받는다. 웅진씽크빅, 교원(구몬), 한솔교육 등의 방문학습지도 자동이체 할인 대상이다.

이밖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대 마트에서 장 본 비용을 월 5000~1만원 한도 내에서 5% 할인해준다. 또 치과, 한의원, 접골원, 산후조리원 등을 제외한 병원과 약국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월 5000~만원 한도에서 5% 깎아준다.

오는 7월까지는 한 달에 30만원 이상 `생활애카드`를 이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8월부터는 이용실적 하한선이 40만원으로 올라간다. 연회비는 국내용 7000원, 해외 겸용 1만2000원, 플래티넘 2만2000원이다.

◇ 약값·교육비 할인해주는 `4050카드`
▲ 4050카드
`4050카드`는 이름 그대로 40~50대를 대상으로 기획한 카드다. 가정의 구심점인 40~50대에 맞게 할인 혜택의 초점을 의료비, 교육비, 골프 등에 맞췄다.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비타에듀 등 온라인 강의료와 짐보리, 킨더슐레 등 학원비를 월 2만원 한도에서 10% 할인해준다. 또 학원비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이와함께 모든 약국에서 사용한 약값을 한 달에 1만원 한도 안에서 5% 깎아준다. 다만 학원비와 약값 할인은 전월 사용액이 20만원 이상이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하면 ℓ당 60원을 할인해주고, 신한카드 골프사이트(www.shcgolf.com)에서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4050카드`는 포인트 카드와 할인 카드의 기능을 함께 담았다. 카드 이용실적의 0.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주고, 해외에서 이용하면 2~3%를 포인트로 쌓아준다. 

마이신한포인트는 5000포인트 이상 적립하면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해 신한카드 포인트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주요 가맹점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싸이월드, 파리바게뜨, 하이마트, 인터파크, GS칼텍스, 노스페이스 등이다. 연회비는 기본형 1만5000원, 항공마일리지형 3만원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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