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서울서 만난다"

  • 등록 2007-06-13 오후 3:03:12

    수정 2007-06-13 오후 3:03:12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시가 65억원을 자랑하는 뷰익 포뮬러 F2, 부가티 베이론, 엔쵸 페라리 등 세계적인 명차 및 슈퍼카가 서울에서 전시된다.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오는 7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최되는 '2007 서울오토살롱 with 오토애프터코리아'에서 이들 차량을 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울오토살롱에서 선보일 명차들은 자동차 테마 카페인 '꽃과 어린왕자'의 개인 소장차로 800 마력과 최고속도 385km의 뷰익 포뮬러 F2(개발비 65억원) 등이다.

또 최고속도 406km의 부가티 베이론(33억원), 국내에 총 4대밖에 없는 람보르기니 디아블로(4억3000만원), 람보르기니 카운타크(3억2000만원),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등의 명차들이 전시된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슈퍼카, 튜닝카, 레플리카, 포뮬러 등의 전시 이외에도 레이싱 선수와의 포토타임, 브라스밴드 및 그룹 사운드 등의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모터쇼를 표방한 이번 서울오토살롱에서는 슈퍼카, 튜닝카 등의 튜닝 부문과 DMB, 내비게이션 등 멀티미디어 관련 제품, 차량관리용품 등 자동차 용품 및 부품, 주유소 및 정비소 등 오토 서비스 부문 등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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