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천리·서울가스 등 줄줄이 하한가…매도 상위에는 SG증권

  • 등록 2023-04-24 오전 10:56:45

    수정 2023-04-24 오전 10:56:45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천리 서울가스 등 가스 관련 주들과 일부 지주사들이 일제히 하한가를 찍었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48분 현재 삼천리(004690)는 전 거래일 대비 29.95% 하락하며 하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이뿐만 아니라 대성홀딩스(016710), 세방(004360), 서울가스(017390), 다올투자증권(030210)이 줄줄이 하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선광(003100)하림지주(003380) 다우데이타(032190) 등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별다른 악재가 없는 상황에서 주가가 급락한 배경에는 일부 증권사에서 창구를 통한 대규모 매도세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들의 매도 상위에는 SG증권이 올라와 있다.

SG증권은 삼천리와 서울가스, 세방, 다올투자증권, 하림지주, 다우데이타 종목에서 매도 상위 1위에 올라와 있고, 선광과 대성홀딩스 종목에는 매도 상위 2위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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