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성심, ‘당뇨병 환자의 발 건강지키기’파란양말 캠페인

  • 등록 2013-07-18 오후 2:15:08

    수정 2013-07-18 오후 2:15:08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장호근 병원장)은 대한당뇨병학회와 공동으로 22일 오후 2시 4층 화상회의실에서 ‘당뇨병 환자의 발 건강지키기-파란양말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

이 캠페인은 당뇨병 환자의 발 건강을 지키고 당뇨병성 족부질환으로 인한 족부절단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조기발견’ 캠페인이다.

당뇨병 환자는 여름철에 가장 조심해야 할 부위가 발이다. 파란양말 캠페인은 더운 날씨에 습기가 많고 야외활동이 늘면서 다양한 종류의 당뇨병성 족부병변의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에 개최돼 의의가 크다.

생활속에서 당뇨병성 족부병변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도록 내분비내과 온정헌 교수가 ‘당뇨병 환자의 발 관리법’, ‘위험신호 관찰법’, ‘가족이 함께하는 발 감각 확인법’에 대해 강의한다.

누구나 참석하실 수 있으며, 참석하신 분들께는 파란양말 두켤레와 당뇨병 환자 발 감각 점검판으로 구성된 ‘파란양말 가족(佳足)사랑 세트’를 선물한다.

온정헌 교수는 “여름철 물가나 해변, 수영장에서 맨발로 다니는 것은 금물이다. 발에 상처가 나거나 물집이 잡힌 경우, 굳은살이 생긴 경우, 발 색깔이 변한 경우에는 바로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며 “발이 화끈거리거나, 저리고, 무감각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통증이 나타나면 족부질환 합병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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