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관악구, 낙성벤처밸리 창업공간 운영 본격 시동

본점·R&D센터·낙성대점서 맞춤형 지원
  • 등록 2020-03-02 오전 10:20:16

    수정 2020-03-02 오전 10:20:16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 관악구는 이달부터 낙성벤처밸리 창업공간을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창업공간은 서울대학교 후문 낙성대 일대를 창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낙성벤처밸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낙성벤처밸리의 거점 역할을 할 창업공간은 △낙성벤처창업센터 본점(관악구 낙성대로 2) △R&D센터점(관악구 낙성대로 38)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낙성대역) 3개소다.

서울 관악구 낙성대로 구 보훈회관 부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688㎡ 규모로 신축한 낙성벤처창업센터 본점.(서울 관악구 제공)


창업센터 본점은 구 보훈회관 부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688㎡ 규모로 신축했다. 본점은 △지하1층 코워킹스페이스 및 회의실 △1층 공유카페 △2층 개방형 사무공간 및 회의실 △3층~4층 독립형 사무공간 △5층 운영자사무실 및 상담실 등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13개 기업 49명이 입주하여 근무한다. 165㎡ 규모로 리모델링해 새단장한 R&D센터점은 독립형 사무공간과 회의실로 구성돼 있다. 2개 기업 20명이 입주한다.

본점과 R&D센터점에 입주하는 기업은 치매예방, 교육, 친환경, 디지털 신약, 스마트홈케어, 플랫폼 개발사 등 총 15개 기업이다.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2.8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해 선정됐다.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은 낙성대역사내에 112.42㎡ 규모로 네트워크 공간, 회의실과 유튜브 촬영에 활용되는 디지털미디어실로 구성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기본 창업교육과 컨설팅 이외에 미디어 스튜디오를 통한 크리에이터 육성 등 특화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속적인 창업 인프라 확충은 물론이고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투자사와의 협약 및 창업펀드 조성 등을 통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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