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웅제약, 코로나 치료제 기대감에 3거래일째 ‘강세’

  • 등록 2020-12-11 오전 11:06:19

    수정 2020-12-11 오전 11:06:19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대웅제약(069620)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힘입어 3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대웅제약 주가는 오전 10시55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6.83%(9500원) 오른 14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18% 이상 오른 데 이어 3거래일째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대웅제약은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 메실레이트)의 국내 경증 코로나19 환자 대상 임상에서 에이즈(HIV) 치료제 칼레트라정(성분명 로피나비르, 리토나비르)에 비해 염증을 완화하는 데 보다 우수한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현재 진행 중인 임상 2상 시험에서 유사한 결과를 확보해 경증 환자에게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는 국내 첫 코로나19 경구 약물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자뿐만 아니라 밀접접촉자, 증상의심자, 자가격리자에게 가장 빨리 투약해야 하는 코로나19 1차 약제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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