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출산장려정책에 확신이 없다"

  • 등록 2005-09-27 오후 3:51:30

    수정 2005-09-27 오후 3:51:30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27일 "정책의 최고 책임자는 대통령"이라며 "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관련, 출산장려정책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확신을 갖고 있지 못하다"고 털어놓았다.

노 대통령은 "출산율이 조금이라도 높아지게 하려면 모든 정부 정책마다 출산장려정책이라고 붙여야 할 판"이라며 "무엇보다 미래에 대한 전망이 밝아야 하는데 사교육비등도 중요한 요소중 하나"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결국 출산장려정책은 우리 사회 정책의 총화이며, 그때문에 연금제도를 헌법 수준이 되도록 신뢰있는 정책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그러나 실제 미래에 대한 전망이 무너져내리고 있는게 사실"이라며 "총체적으로 사회를 건가하게 만들어가는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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