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엔푸드는 맥주 전문점 ‘94번가’ 신촌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 강북권에 첫 오픈한 94번가 신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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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푸드가 새롭게 선보인 ‘94번가’는 치킨이 맛있는 맥주 전문점이라는 콘셉트로 작년 7월 선릉역에 첫 매장을 열었으며 이번에 2호점으로 신촌점 열었다.
94번가는 매장 내에 0℃를 유지하는 저온 저장 시스템 ‘비어셀러’를 설치하고 맥주 향이 가장 깊고 진해지도록 48시간동안 저온 숙성 시켜 최상의 맥주 맛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치킨 메뉴는 굽네치킨의 노하우를 살려 국내산 신선육을 오븐에 구운 후 바삭하게 튀겨내 담백한 맛과 함께 바삭한 맛까지 느낄 수 있다.
이 밖에 몬테크리스토, 수제 소시지, 파스타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를 입맛대로 골라 즐길 수 있다.
허창원 94번가 담당 차장은 “신선한 맥주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지난해 선보인 첫 매장에 이어 강북권에 매장을 새롭게 오픈하게 됐다”며 “저온 숙성 맥주와 치킨을 맛볼 수 있는 맥주 전문점으로 굽네치킨의 아성에 버금가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