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쌍용예가 더 파크' 분양

  • 등록 2016-11-23 오전 10:41:11

    수정 2016-11-23 오전 10:41:11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쌍용건설은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 확장단지 6블록에서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를 선보인다. 확장단지는 영남권 대표 산업단지인 구미 4산업단지와 5산업단지가 가까운 지역이다.

즉 첨단전자, 컴퓨터, 반도체 산업의 집결지로 근로자들의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특히 최근에는 도레이그룹의 투자 확대 소식도 들려 주거지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국 도레이그룹은 중장기적으로 2030년까지 약 5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먼저 지난 10월에는 도레이첨단소재의 구미4공장 기공식을 시작으로 5산업단지 내 27만㎡ 부지에 오는 2021년까지 탄소섬유 복합재료, 부직포, 폴리에스터 필름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4공장 증설을 통해 완공되는 2021년에는 24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총 1조 1000억원 규모의 수출,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이 예고된 상태에 있어 인근의 확장단지가 직주근접형 주거지, 환금성이 높은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예가’만이 선보이는 특화 설계와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구미지역 최초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도입해 안전을 강화하고 단지 내 캠핑장과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물놀이 시설인 워터가든(Water Garden)이 있어 단지 내에서 레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외곽을 따라서 산책할 수 있는 800m 칼로리 트랙, 생태연못, 팜가든, 게스트하우스 등을 갖춰 친자연 아파트로 설계되며 단지 바로 옆으로 연봉산이 있고 남측으로 3만3000㎡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밖에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조성해 지상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다. 단지 안팎엔 범죄예방을 위한 고화질의 CCTV가 설치되며 맘스스테이션, 통학차량 스쿨존 등이 마련된다.

한편 구미확장단지는 업무지구와 주거 등이 모두 갖춰진 자족도시로 만들어져 미니신도시급 주거지라 부를 만하다. 지역 내에는 연구·주거·문화·공원·호수 등이 산단과 함께 조성되어 직주근접형 힐링 신도시로 건설된다.

견본주택은 구미시 신평동 330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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