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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KMVNO협회, 회장 김형진)는 서대문역 근처에 있는 ‘알뜰폰 스퀘어’에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다음 주 월요일(12일)부터 유심을 제공하고 개통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은 ‘알뜰폰 스퀘어’를 방문하면 자신의 음성, 데이터, 문자 사용량을 고려해 다양한 요금상품 및 단말기를 비교할 수 있는 ‘알뜰폰 허브 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요금상품을 선택하고 가입하는 것만 도와준다.
단말기를 다루는데 서툴거나 개통업무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장년 및 어르신에게 도움이 돌 전망이다.
셀프 개통 처리가 가능한 사업자는 즉시 개통이 이루어지며 아직 셀프 개통 서비스가 안 되는 곳은 유심을 제공하고 개통센터와 핫라인을 구축해 신속하게 개통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알뜰폰 스퀘어에는 국민은행, LG헬로비전, kt엠모바일, SK텔링크, 큰사람, 인스코비, 프리텔레콤, KCT(한국케이블텔레콤), 머천드코리아, 세종텔레콤, 위너스텔, 유니컴즈, 아이즈비전 등이 참여하고 있다.